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매력적인 무기 거래국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매력적인 무기 거래국 유료 예멘 내전이 4년째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그런데도 무기판매 여론이 공론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유럽 국가들, 특히 주요 무기수출국들은 ‘국가의 이성(Raison d’État)’을 운운하며 입장 표명을 하더니, 결국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 무기를 계속 판매하는 길을 선택했다. 2019년 5월 말, 프랑스노동총동맹(CGT) 소속 마르세유항구 인부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선박 ‘바흐리 타북’에 실릴 화물들을 검사했다. 포탄이라고 의심됐기 때문이다. 며칠 전, 벨기에에서 화물을 선적한 ‘바흐리 얀부’ 선박도 프랑스 지구촌/한반도 | 로맹 미엘카레크 l 기자, 언론정보학 박사 | 2019-11-29 18: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