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르디플로>의 ‘사유'를 읽는다 유료 미숙아! (이하 '르디플로')의 지면에서 너의 이름을 부르니 참으로 기쁘다. 우선 네가 친구의 말을 믿고 를 선뜻 구독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내가 를 처음 만난 것은 불과 몇 개월 전이지만, 를 읽을수록 지식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뿌듯한 느낌이 든다. 인터넷이 일반화된 현대사회에 우편발송이라니….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밀려온다. 대학을 졸업하고, 밤늦게까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매달 중순쯤이면 설레는 마음으로 아파트 현관문을 들어서. 우편함에 삐죽 얼굴을 내민 르 대중문화 | 이혜연 | 2013-11-12 10: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