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통령 조문, “아베가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에 헌신” 전체 2022년 7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그 나흘 전에 일본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장에서 40대 남성에게 피격당해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서울 분향소를 찾아가 조문록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 아베 신조 전 총리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유족과 일본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표합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랍니다.”분향소를 직접 찾아간 것까지 못마땅해 한 사람들도 있었을지 모르겠으나, 국가 간의 기본 관례나 의례상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고인의 명복을 정치‧사회 | 한승동 l 언론인 | 2022-08-01 09:38 여전한 적색 망령, 우리 내부의 ‘아베’와 ‘고든 창’들 여전한 적색 망령, 우리 내부의 ‘아베’와 ‘고든 창’들 전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했지만, 우리는 결코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 우익 세력과 이들의 가치관을 빼닮은 우리 내부의 역사부정 세력의 적반하장을 목도하고 있다. “1973년 8월 8일, 김대중 납치사건이 일어났습니다. (…)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건 직후 ‘세이란카이(青嵐會)’가 열렸고, 한 의원이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김대중은 지금, 일본해(대한해협)에서 어선에 실려 가고 있다. 곧 추를 달아 바다에 던져 넣을 것이고 상어 밥이 될 것이다. 공산주의자 김대중은 우리 자유주의자의 적이다. 상어에게 먹히는 게 당연 아시아/아프리카/대양주 | 한승동 l 언론인 | 2019-02-28 16: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