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식민지적 프로파간다와 민족 감정 사이의 아랍 언론 식민지적 프로파간다와 민족 감정 사이의 아랍 언론 유료 19세기 초에 등장한 아랍어 매체는 오랫동안 관보 역할을 했다. 이후 출범한 식민정부에 있어서 언론이란 현지 주민과의 소통 및 정치적 선전을 위한 수단이었다. 독립 언론사는 시리아계 레바논인, 마론교도들이 지닌 노하우를 빌렸다. 라바트에서 바그다드에 이르기까지 국적을 막론하고 아랍어권 사람들은 같은 신문을 읽을 수 있다. ‘푸샤(foussha)’라는 아랍 문어체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문, 라디오, 티비 채널과 같은 아랍어권 대중매체를 접하는 대중은 특정한 국가의 국민이 아니다. 이렇듯 유럽의 영향을 받은 아랍권 언론의 발전 지구촌/한반도 | 아르튀르 아세라프 l 케임브리지 대학교 부교수 | 2020-08-31 18: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