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죽음으로 내모는 ‘집단면역’의 카운트다운 죽음으로 내모는 ‘집단면역’의 카운트다운 유료 지난 3월 12일,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은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가장 위험부담이 적은 길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등 일부 아시아 국가와 이탈리아에서 시행 중인 극단적인 격리조치와는 반대로, 영국은 “집단면역을 키우기 위해 바이러스를 전멸시키기보다는 억제하는” 노선을 택했다.(1) 격리나 휴교, 축구경기 등에 대규모 행사 금지 등의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정확히 어느 정도의 인구가 감염돼야 집단면역(인구 대다수가 면역돼 있어 집단구성원의 감염 가능성이 감소하는 비율)이 생기게 되는지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정부 전문가들 바이러스 | 테오 부르주롱 | 사회학자 | 2020-03-31 16: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