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죽음의 집적, 절망의 클러스터 죽음의 집적, 절망의 클러스터 회원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이는 상징도 아니고 비유도 아니다. 2011년 한국, 지금 여기에서 아포리즘을 넘어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는 한 표현이 되었다. 2009년 4월부터 2011년 4월까지 2년 동안, 2646명의 특정 인구 집단에 소속된 이 중 6명이 자살했고, 5명이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했다. 2명의 가족 또한 자살을 선택 기획/특집 | 이상윤 | 2011-04-08 18:50 철의 노동자, 숨죽여 아프다 철의 노동자, 숨죽여 아프다 회원 #1. 광화문“우리가 더 죽어야 관심을 가질까요? 정말로 살고 싶습니다.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더 이상 죽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이 작은 바람 하나가 안 되는 세상은… 도대체 어떤 세상입니까?”휘황한 대리석 바닥과 아름드리 석조 기둥이 장중한 서울 세종문화회관. 일련의 노동자들이 기획/특집 | 이선옥 | 2011-04-08 17: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