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모든 언론 앞의 절대자, 삼성 모든 언론 앞의 절대자, 삼성 회원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까지 일하는 사람이 레임덕과 무슨 관련이 있느냐”며 레임덕이 시작됐다는 관측을 교묘히 부인했다. 하지만 징후까지는 어찌하지 못한다. 적어도 언론에서는 이미 오리가 절뚝거리며 걷기 시작했다. 이 정부의 잘못과 관련해 비판적 의견은커녕 ‘팩트’조차 무시하기 일쑤이던 대다수 기성 언론이 기획/특집 | 김진철/<한겨레> 기자 | 2011-02-14 15:43 종편 재앙, 관리법은 있다 종편 재앙, 관리법은 있다 유료 1조4천억여 원. 지난해 12월 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선정한 종합편성채널(종편) 사업자 4곳의 자본금을 모두 더하면 나오는 규모다. 한마디로, 이 돈은 조·중·동과 매일경제 등 신문사 4곳이 동원한 MB 정권의 ‘정권 재창출 자금’이라고 규정해도 그다지 무리가 아니다. 그만큼 종편은 여론 지형 재편을 통 기획/특집 | 조준상/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 2011-02-14 15:31 언론의 자유에 침을 뱉어라 언론의 자유에 침을 뱉어라 회원 (1995)에서 윌리엄 월레스(멜 깁슨)의 마지막 대사 “프리덤”은 이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구성한다. 영국 왕의 압제에 맞서 싸우다 최후를 맞는 이의 미학적 비장함은 단연 압권이다. 그러나 맥락은 스타카토처럼 튄다. 13세기, 스코틀랜드 독립투쟁을 이끌던 이의 마지막 발화가 과연 ‘자유&r 기획/특집 | 안영춘/본지 편집장 | 2011-02-14 15: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