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경제성장과 더불어, 아프리카를 떠났던 인재들이 귀향하고 있다. 전체 인구 중 64%가 25세 미만이며, 해외 거주자가 약 5백만 명에 달하는 기니에서, ‘귀향한 인재들’은 국가경제 재건을 위한 희망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고국으로 돌아온 인재들은 부실한 사회 구조에 실망감을 표출하기도 한다.
숨 막히는 5월의 더위와 라마단 기간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코나크리 논고 사립대학 강당은 학생들로 가득했다. 300여 명의 학생들이 “고용시장의 도전과제와 채용에 적합한 인재상”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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