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호 구매하기
[르디플로]의 관심 신간
[르디플로]의 관심 신간
  • ilemonde
  • 승인 2018.12.31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전명 서치라이트: 비랑가나를 찾아서』(샤한 아크타르 지음, 유숙렬 옮김, IF)
2004년 방글라데시 우수도서 ‘프로돔알로상’ 수상작.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전쟁에 끌려갔던 수십만 ‘비랑가나’의 피울음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킨 페미니즘 다큐소설로, 국내에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소개한 유숙렬씨가 번역했다. 비랑가나의 본래 뜻은 ‘용감한 영웅’이라는 의미.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끈 방글라데시 정치지도자인 세이크 무집이 독립 후 연설에서 “당신들은 우리들의 어머니, 용감한 비랑가나입니다”라고 칭송의 의미로 이야기했으나 대중들에겐 ‘창녀’의 의미로 사용됐다. 

 

 

 

 

 

 

 

 

 

 

 

 

 

 

『부의 지도를 넗힌 사람들』(박상주 지음, 예미)
해외에서 활동하는 동포들의 파란만장한 인생담을 담은 책. 언론인 출신의 저자는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을 돌면서 만난 동포들의 꿈과 희망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미지의 세계에서 새로운 인생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다. 필자는 “우리나라 청년들과 실직자들에게 한 줄기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썼다”고 밝힌다.

 

 

 

 

 

 

 

 

 

 

 

 

 

 

 

 

『세계는 왜 가짜 뉴스와 전면전을 선포했는가』(황치성 지음, 북스타)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분석팀장, 월간 <신문과 방송> 편집장 등 거의 한평생을 언론을 진단하고 분석해온 필자의 언론철학을 담은 책. 그간 ‘가짜뉴스’가 숱한 논란과 논쟁을 벌여왔음에도, 그 개념 조차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필자는 국내외 가짜뉴스 정책동향과 사례를 심층 분석하고 가짜뉴스의 개념과 실체를 명쾌하게 정리했다.
 

 

  •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잡지를 받아보실 수 있고,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모든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ilemonde
ilemonde info@ilemond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