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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제 없이 장 청소하는 방법, 유산균 고르는 팁
정장제 없이 장 청소하는 방법, 유산균 고르는 팁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9.03.15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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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장은 건강의 지표다. 장속에 찌꺼기가 쌓여 있으면 독소가 생성돼 장 기능을 저해하고 면역 체계까지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장속 노폐물을 청소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쉬운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 한 잔이 큰 도움이 된다. 밤새 잠들었던 위와 장이 부드럽게 자극돼 활발한 장운동이 유도되며, 이를 통해 노폐물이 빠져나갈 확률도 높아진다. 

매일 일정 시간에 식사하는 것도 장청소에 효과적이다. 장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쉬기를 반복하면 장내 독소 발생량이 줄어들어 유해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도 숙변을 막는 방법이다.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은 장을 자극하고 장내 유익한 세균을 활성화시켜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먹는 것도 정장제 효과를 낼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로서, 장속에 들어가 유익균을 늘려주고 유해 세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유익균이 늘어나면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져 노폐물 배출이 쉬워진다. 변비가 발생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2014년 이탈리아 연구팀이 만성 기능성 변비 환자 20명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시켜 본 결과, 주당 평균 장운동이 160%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일정 수준 이상의 제품을 먹어야만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산균의 종류가 너무 적거나 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돼 있지 않다면, 제품을 먹어도 별다른 효과를 볼 수 없을지 모른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내 빠르게 정착ㆍ확산되려면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한국의과학연구원의 실험결과,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를 같이 배양하면 5배나 많은 유익균 증식을 유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합친 제품은 따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라고 부르며 일반 유산균 제품과 구분하고 있다. 따라서 제품을 고를 때 ‘신바이오틱스’라는 설명이 있는지 확인하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신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 ‘프로스랩’ 관계자는 “장 건강을 위해선 유익균뿐 아니라,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까지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프로스랩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배합된 신바이오틱스로서 장내 유익 세균의 증식 속도를 높이고 유해 세균을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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