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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올해 5G 사업과 차기 CEO 선임이 주요 과제"
황창규 KT 회장 "올해 5G 사업과 차기 CEO 선임이 주요 과제"
  • 정초원 기자
  • 승인 2019.03.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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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KT연구개발센터서 정기 주총 열려
황창규 KT회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황창규 KT회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황창규 KT 회장은 "올해 5G와 함께 회사의 가장 중요한 일은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 준비"라며 "사외이사가 중심이 되는 이사회에서 차기 CEO 선임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히 진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29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KT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 본격적인 차기 CEO 선임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이번 주총에서는 KT는 김인회 경영기획부문 사장과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신규 사내이사 2인은 황 회장이 직접 추천한 인사로,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황 회장의 남은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아울러 신규 사외이사로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와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이 선임됐다.

주주 배당금은 전년보다 100원 증가한 주당 1100원,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보다 10% 낮아진 58억원으로 확정됐다. KT의 지분 12.19%를 보유한 국민연금은 KT의 주총 안건에 대해 전부 찬성 의사를 표시했다. 

황 회장은 "작년에 통신사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워 주주 입장에서 실적을 걱정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하고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며 "올해는 5G의 서막을 여는 해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세계 최초 5G 운영 경험, 국내 최대 5G 엣지센터 등을 통해 5G 시대를 견인할 것"고 말했다. 

황 회장은 "5G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글로벌 KT로 거듭나겠다"며 "그동안 준비해온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 여러분의 성원을 한 단계 높은 성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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