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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금융CEO 동향)금융권 '연봉킹'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주간 금융CEO 동향)금융권 '연봉킹'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 정초원 기자
  • 승인 2019.04.05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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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지난해 보수 34억100만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현대카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현대카드

지난해 현직 금융권 수장 중 가장 연봉을 많이 받은 최고경영자(CEO)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은 지난해 현대카드에서 22억5700만원, 현대커머셜에서 11억4000만원을 받아 총 34억100만원의 보수를 챙겼다. 퇴임한 전직 CEO까지 포함하면 김창수 전 삼성생명 대표이사가 가장 많은 연봉을 기록했다. 김 전 대표이사의 퇴직금은 44억6800만원으로, 이를 포함해 총 64억3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금융지주 CEO 가운데서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연봉이 17억53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년 12억4200만원을 받은 데서 41% 증가한 수치다. 이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14억3800만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1억4900만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8억4400만원을 받았다. 시중은행장 중에서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18억4400만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15억2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최근 퇴임한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은 11억5800만원, 함영주 전 KEB하나은행장은 10억2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외국계 금융사 CEO와 만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 힐튼 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열린 'FSS SPEAKS'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 힐튼 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열린 'FSS SPEAKS'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5일 'FSS SPEAKS 2019'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났다. 외국계 금융회사와 만나 감독 방향을 전달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는 시티은행, SC제일은행, HSBC은행, 도이치은행 등 외국계 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날 윤 원장은 금융포용과 책임혁신의 관점에서 건강한 새바람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포용을 통해 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책임혁신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를 도입해 한국 금융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튼실한 묘목이 돼 훗날 한국 금융시장과 외국계 금융회사의 동반성장이라는 푸르른 숲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업계와 해외수주 어려움 논의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사진/뉴스1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사진/뉴스1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4일 해외건설협회와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2차 회의'를 열고 최근 급감한 해외 수주 현황을 논의했다. 이 회의는 지난 2016년 저유가와 저성장으로 침체된 해외건설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주요 해외건설기업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해외건설협회 등이 함께 만든 상시 협의체다.

이 자리에서 은 행장은 "올해 1분기 해외수주가 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한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수출입은행도 해외사업 지원을 위해 연초 책정한 여신공급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업계와 유관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외사업 수주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최소 전년 수준(320억달러)은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출입은행의 해외사업자문, 주선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금융가용성을 극대화해 우리 기업의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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