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이후, 호주는 일부 난민신청자 관리를 제3국에 ‘아웃소싱’방식으로 맡겼다. 유럽 국가들은 이런 호주의 난민 정책을 모방했고, 이에 인권단체들은 분개했다. 이들에게 난민은 거래대상에 불과하다.
캄보디아 프놈펜 남쪽 한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식당에는 계산대와 테이블 몇 개가 놓여있고 팔라펠 향이 가득하다. ‘미드이스트 피스트(Mideast Feast)’라는 이 식당에는 중동지역에서 온 손님들이 많지 않지만, 시리아 음식과 레바논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국제도시격인 프놈펜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