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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의 내우외환' 파키스탄 새 정부
'사면초가의 내우외환' 파키스탄 새 정부
  • 장 뤽 라신 | 사회학자
  • 승인 2008.12.01 15: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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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탈레반 봉기, 경제난, 테러, 미국의 압박, 군부세력 득세…
지난 9월 9일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 취임을 전후해 두 사건이 벌어졌다.2001년 10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대테러 전쟁'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헬리콥터로 수송된 미군 특공대가 9월 3일 남와지리스탄에서 지상 작전을 수행했다.남와지리스탄은 파키스탄 접경 지역을 통칭하는 '연방직할부족지역(FATA)' 7개 지구1) 중 하나다.9월 20일에는 이슬라마바드 중심가에 위치한 매리어트 호텔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50명 이상이 숨을 거두었다.호텔은 파키스탄의 상류층 사람들과 외국인 여행객들이 자주 드나드는 장소였다.이 끔찍한 행위는 2007년 7월 이슬라마바드의 '레드 모스크'를 피로 물들게 한 테러의 연장선상에 있다.대통령 선거가 있던 9월 6일에도 페슈와르에서 25명의 목숨이 테러에 희생되었다.
 
 자르다리, 배우자 암살후 급부상
 새 민선 대통령은 미국의 압력, 접경 지역의 봉기, 테러리즘의 기승, 강력한 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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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뤽 라신 | 사회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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