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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새로 쓰는 ‘비판경제 교과서’(7)-세계화, 국민 간의 경쟁
기획 연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새로 쓰는 ‘비판경제 교과서’(7)-세계화, 국민 간의 경쟁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승인 2019.06.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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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경제 교과서』 연재순서

(1) 경제학은 과학인가?
(2) 생산 증대, 무조건 더 많이!
(3) 노사관계(다리와 버팀목의 관계)
(4) 부의 분배 희망과 난관
(5) 고용, 어떠한 대가를 치러야 하나?
(6) 시장을 따를 것인가 명증된 법칙을 세울 것인가?
(7) 세계화, 국민 간의 경쟁
(8) 화폐, 금전과 현찰의 불가사의
(9) 부채 협박
(10) 금융, 지속 가능하지 않은 약속

‘세계화’라는 단어는 연대, 교역, 여행을 연상하게 한다. 그러나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하면 ‘세계화’의 의미는 완전히 달라진다. 자유주의적 ‘세계화’는 전 세계 시장의 규제 완화를 의미한다. 국가 간 이동은 기업들의 쉬운 해외이전을 도모한다. 교류는 투자가들이 투기할 수 있도록 하는 선에서 활성화된다. 그리고 연대는 ‘화합’을 내세운 국민 간의 경쟁에 자리를 양보한다. 세계화의 이런 이중성은 과연 우연의 결과일까? 시장의 지속적인 팽창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세계화의 이중적 속성을 빌미로 반대 진영의 사람들에게 편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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