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인터뷰- 마이클 하트
우리는 사유재산만이 아니라 공공재산도 우리를 바보로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사유재산이나 공공재산만이 서로에 대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하지만 세상의 많은 부분이 아직까지 공동의 재산입니다.
마이클 하트(사진 왼쪽)와 안토니오 네그리는 사제지간에서 학문적 동지로 평생 우정을 쌓아 왔다.
레미 닐센 : 안토니오 네그리와 함께 쓴 책에 얼마 전에 <커먼 웰스>란 제목을 붙였다고 들었습니다.
마이클 하트 : 그렇습니다.원고를 며칠 전에야 편집자에게 넘겼으니 책이 나오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겁니다.어떤 책이 마무리가 되면 비판적 안목에서 보는 것이 올바른 접근법일 겁니다.<제국>을 끝냈을 때도 '다중'이란 개념이 그 책이나 우리에게 핵심 개념이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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