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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 9월 1일부터 선보일 ‘문화톡톡’ 필진 1기 위촉식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9월 1일부터 선보일 ‘문화톡톡’ 필진 1기 위촉식
  • 김건희
  • 승인 2019.08.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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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지난 5일 서울 합정동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사옥에서 《르몽드 문화톡톡》제 1기 필진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르몽드 문화톡톡》은 영화, 대중서사,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필진들의 깊이 있고 시의성 있는 문화 평론을 만나볼 수 있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섹션이다.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화 매체와 현상을 해석하는 새로운 시각은 독자들에게 지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르몽드 문화톡톡》 제1기 필진들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앞으로의 운영 계획 및 방침을 논의하고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문화 섹션 필진으로서의 다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3명의 필진들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섹션 《르몽드 문화톡톡》에 문화 현상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평론을 연재한다.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대표이사는 “온라인 문화 섹션을 통해 더 많은 독자들에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가치에 부합하는 양질의 기사들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영화 평론 섹션 《르몽드 시네마 크리티크》를 통해 영화를 매개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영화에 대한 접근 장벽이 낮아진 시대지만 오히려 영화 예술에 대한 진지한 지적담론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르몽드 시네마 크리티크》는 한국영화 평론계를 이끌어가는 평론가들의 진중하고도 사색적인 글을 통해 영화를 이해하는 시각과 폭을 한층 확장시켜준다.


■《르몽드 문화 톡톡》 필진 소개

류수연 문학평론가.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 교수
박현선 한국영화연구자. 서강대학교 HK연구교수
서곡숙 문화평론가. 세종대학교 교수
송연주 시나리오 작가. 역사영화 미드포인트 연구
송화숙 대중음악 연구가
심지영 방송통신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
양근애 연극평론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
이병국 시인, 문학평론가
이정옥 숙명여대 기초교양대학 교수
이주라 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이혜진 대중음악평론가. 세명대 교양대학 교수
최양국 격 파트너스 대표 겸 경제산업기업 연구 협동조합 이사장
안치용 시민사회ㆍ언론ㆍ연구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 및 사회책임 의제를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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