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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방준혁 의장 해외법인 방문... 하반기 실적 반등 위한 본격 행보 나서
넷마블, 방준혁 의장 해외법인 방문... 하반기 실적 반등 위한 본격 행보 나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8.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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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뉴스1
사진출처: 뉴스1

 

넷마블이 하반기 실적 반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넷마블(88,700300 0.34%)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8% 감소한 어닝쇼크를 겪었다. 넷마블 실적이 부진한 것은 각종 신작 출시로 마케팅 비용이 급증한 탓으로 보인다.

 

이에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직접 해외 법인을 돌아다니며 상황 점검에 나섰다. 또한 3분기 이후 출시하는 자사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신작으로 실적 개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주 일본으로 가서 백영훈 넷마블 일본법인 대표를 만나 올 2분기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지난 달 30일 현지에서 출시한 요괴워치: 메달워즈등의 현지 반응을 직접 살피고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넷마블 관계자는 방 의장의 최근 일본 법인 방문은 현재 한일 관계와 관련해 특별히 이뤄진 것은 아니며 하반기를 맞아 해외 법인 점검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 하반기 자체 IP 기반 신작들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진행 상황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일본 외 다른 해외 지역 법인도 방문했다고 말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턴어라운드와 관련해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자체 IP 기대작 세븐나이츠2’‘A3: 스틸 얼라이브등이 역할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IP 수수료가 높은 게임들을 중심으로 매출이 형성되면서 높은 지급수수료 비율이 유지됐다면서 상반기 넷마블의 영업이익률이 낮은 이유는 자체 IP 비중이 낮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올해 2분기에 출시한 신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BTS 월드등의 마케팅 비 지출 증가가 영업이익의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2분기에 신작들이 출시되면서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분명한 건 상반기에 비해서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매출액은 대폭 상승할 거다. (4분기에는) 더 양호한 실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기존 게임들의 글로벌 출시 등으로 수익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요괴워치’, ‘블레이드&소울 레볼류션등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하반기에 많은 게임들을 해외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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