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프랑스 지방선거에서 주요 도시의 시장을 노리는 후보라면, 아무리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더라도 반드시 따라야 하는 몇 가지 수칙이 있다. 그중 하나는 ‘나무 심기’ 공약이다. 파리 시장 후보들을 예로 들어보자. 안 이달고 현 파리 시장이 6년에 걸쳐 묘목 17만 그루를 심겠다고 공언했고, 경쟁 후보인 세드릭 빌라니는 2019년 7월 카르티에 재단 주최로 열린 ‘수목의 밤(Nuit des arbres)’ 포럼의 사회를 진행하면서, 대규모 산책로 녹화 계획을 발표했다. 마르세유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공화당 소속 마르틴 바살 후보는 출산율이 증가하는 상황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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