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 세계 최대 수입국인 미국 사이에 일어난 무역분쟁으로 인해, 세계화의 핵심에 위치한 대만의 무역수지가 증가했다. 지난 1월 11일 대만 총통 선거 쟁점은 홍콩 시위 사태와 대만경제의 중국 의존이었고, 결국 차이잉원 총통이 재임에 성공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뜨겁던 2019년 6월,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던 미국 기업들의 해결책은 대만이 됐다. 대만기업 폭스콘 회장 테리 구(Terry Gou)가 의도했던 결과다.(1) 중국에 뿌리내린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처럼, 미국 애플의 최대 납품업체인 폭스콘은 ...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