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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에서 생계로 - 건달, 그 차이와 반복
낭만에서 생계로 - 건달, 그 차이와 반복
  • 제라르 모제
  • 승인 2011.05.09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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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집단 패싸움으로 숨지는 사건이 잇따르자, 건달패가 다시금 주요 뉴스로 떠올랐다.전문가들이 경종을 울리고, 내무부가 엄중한 태도를 보인다.하지만 실상 서민층 자녀들의 사회화 장소인 이 무리들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그리고 이들은 어떻게 변해왔는가?

사건·사고 기사나 경찰 통계, 치안 관련 새 법안이 발표될 때마다 청소년 집단범죄 문제가 정치권과 대중매체에 오르내린다.벨에포크 시대(‘좋은 시대’라는 뜻으로, 프랑스의 19세기 말~20세기 초를 일컬음)에는 ‘아파치’라는 갱단이 있었다.1950년대 말에는 ‘블랙점퍼’라는 건달패가 있었으며, 1970년대에는 ‘루바르’라는 불량배들이 있었다.지금은 슬럼가의 젊은 건달들이 위협적 존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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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르 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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