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종교관광으로 돈방석에 앉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슬람교의 5대 의무로 꼽히는 메카 성지순례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지갑을 채워주는 든든한 자금줄이다. 와하비즘을 따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도자들은 더 많은 순례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 성스러운 도시를 훼손하고 있다. 종교관광 수입에 대한 욕망이 도시 훼손, 환경오염, 대규모 참사 등 심각한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은 세계 최대 원유수출국(1일 1,000만 배럴)으로 명성이 높다. 동시에 명실상부한 이슬람의 요람이자 중추로 통한다. 국제연합(UN) 회원국 중 가문의 이름(사우디아라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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