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코빈에 이은 노동당의 새 당대표, 키어 스타머
제러미 코빈의 지휘로 영국 안팎으로 희망의 바람을 일으킨 노동당이 새로운 지도자 키어 스타머(Keir Starmer)를 이제 막 영입했다. 스타머는 코빈과 연장선상에 있지 않다. 그러나 토니 블레어의 ‘신노동당(New Labour)’으로 복귀하려는 것도 아니다. 현재 스타머의 힘은 팬데믹이라는 위기상황에서 보수당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보이는 무능력에서 나온다.
제러미 코빈 노동당 당대표는 지난 4월 애도의 침묵 속에 임기를 마쳤다. 영국 전역에 이동 제한령이 내려졌다. 전 국민의 생사가 국영의료제도인 국민건강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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