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온라인으로 진행 된 홍콩 아트 바젤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등, 예술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 가운데, HongLee Company (대표: 이정원, 홍성민)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 FOCUS ART FAIR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유럽 예술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트 컬렉터와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만남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되는 FOCUS ART FAIR는 ‘Color of life (일상 생활의 색)’을 주제로 9월 포루토, 10월 파리를 비롯해 런던, 밀라노, 바젤 등 유럽의 대표적인 예술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FOCUS ART FAIR에는 생동감 있는 인물화 일러스트레이터 Lee.K, 일상 생활의 오브제를 팝 아트로 표현한 Leo&Steph, 일상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한 Aremy, 실이란 소재로 일상의 삶을 표현하는 Stéphanie Poppe, 현대인들의 소셜 미디어로 인한 피로감을 설명하는 Ellen Sheidlin, 철학과 일상의 삶을 표현한 Cho Huichin, 음악으로 색을 표현하는 Christopher Koenig 등 50 여명의 신진 및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여 젊은 아트 컬렉터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HongLee Company 이정원 대표는 “마레지구, 팡테옹 등에 위치한 세 곳의 갤러리에서 동시 진행된 FOCUS ART FAIR in PARIS의 경우,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디자인 등 전통적인 미술장르부터 아트 패션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과 독특한 전시형태로 유럽 관객들의 흥미를 끌었다.”고 언급하며, “HongLee Company는 유럽 시장 내 새로운 아트페어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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