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FC, 도시의 정체성이 깃든 축구단
2020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영광의 챔피언인 리버풀 FC는 팬들에게 있어서 리버풀을 상징하는 존재다. 리버풀은 대중적인 인기 및 세계를 향한 개방성과, 국내 여타 도시들에 대한 저항성을 겸비한 개성적인 도시다. 10년 전부터 리버풀 FC의 조종간을 잡고 있는 미국 구단주들은 이제 이 항구도시 밖으로까지 매력을 뽐내고 있는 리버풀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유명한 교감의 순간이다. 리버풀 축구클럽(FC)의 홈경기 시작 직전, 열혈 응원단이 모이는 구역 ‘콥(Kop)’ 스탠드를 포함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