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후 권력을 뺏길 것이 두려웠던 미얀마 군부는 더욱 강경한 탄압을 강행하며 정권을 잡고, 선출된 지도자들을 체포했다.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은 ‘워키토키’ 통신 장비의 불법 소지 혐의로, 윈 민 대통령은 재난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쿠데타가 일어난 지 3주가 흘렀고, 미얀마 전역에서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악이 퍼지던 밤이 지나 아침이 되자, 다시 희망의 빛이 떠올랐다.”
2021년 2월 14일, 라민 오 미얀마 프로듀서는 트위터 계정에 미얀마의 경제 수도 양곤의 거리에서 군부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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