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러배마, 실패로 끝난 노조 결성 캠페인
할리우드 스타, 기자, 정계 인사… 모두 앨라배마주 베서머에 있는 아마존 물류창고에 노조가 결성되기를 원한다. 정작 대량의 반대표를 던진 현장 노동자들만 제외하고 말이다. 캠페인 기간 아마존이 행사한 압력만으로 충분히 설명되는 결과일까?
지난 3월, 미국 앨라배마주 베서머 소재 아마존 물류창고 BHM1의 노조결성 투표를 두고 사회운동가들은 ‘다윗과 골리앗’ 싸움에 비교했다. 과언이 아니었다. 세계적인 거부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아마존은 세계 최강기업 중 하나이며, 앨라배마는 보수적 성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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