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시칠리아를 비추는 빛
시칠리아를 비추는 빛
  • 앙토니 뷔를로 | 정치학자
  • 승인 2021.04.30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기억할 것이다.’









1989년 타계한 소설가 레오나르도 시아시아의 묘비에 적힌, 작가 오귀스트 드 빌리에 드 릴라당의 글이다. 시아시아가 세상을 떠난 지 32년, 오늘날 세상은 그를 기억하는가? 이탈리아에서는 주요 정치기관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시아시아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 방송, 학회 등이 열렸다. 그러나 프랑스에서는 몇 건의 기사가 난 것이 전부였다.(1)



이런 프랑스의 무관심은, 프랑스와 시아시아의 깊은 인연을 생각하면 당혹스러울 정도다. 모리스 나도를 비롯한 여러 명의 도움으로 시...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