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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치안 유지’가 문화의 동의어가 되었나
어떻게 ‘치안 유지’가 문화의 동의어가 되었나
  • 에블린 피에예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자
  • 승인 2021.06.30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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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극장 100여 곳에서 진행 중인 점거농성으로 인해, 극장장들은 난감해하고 있다. 공공 공연예술 고용주 노동조합연맹(USEP-UV)은 점거농성을 지속하고 요구사항을 단념하지 않는 것을 “의미 없는 결정”으로 평가한다. 이제 공연을 재개할 수 있는 행운, 행복, 찬란한 환희를 되찾은 상황에서 4개 주요 극장 대표들의 말에 의하면, “문화의 필수 불가결한 특성을 옹호하던 이들이 오히려 문화를 희생시키면, 문화계는 큰 타격을 받는다”는 것이다. 공연 연출 명목으로 저작권료를 받는 이 대규모 공연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대표들은 이제 완고한 농성자들이 “다른 수단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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