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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에서도 마테차를 나눠 마시는 아르헨티나인들
코로나19 속에서도 마테차를 나눠 마시는 아르헨티나인들
  • 호세 나탄손 l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아르헨티나판 편집장
  • 승인 2021.09.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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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우리의 생명과 함께 일상을 앗아갔다. 전 세계적인 전염병에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었기 때문이다. 가족들과, 동료들과, 친구들과 마테차를 나눠 마시는 것이 일상이었던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런 일상을 더 이상 즐길 수 없게 됐다. 그 ‘절제’가 오래 가지는 않았지만….









16세기에 들어 부에 목마른 에스파냐의 콘키스타도르(정복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리오데라플라타 부왕령을 세운 뒤, 물살이 세고 초록색을 띠는 파라나강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탐험을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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