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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파티, 테크니발
금지된 파티, 테크니발
  • 앙투안 칼비노 l 기자
  • 승인 2021.10.29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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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정통적’인 것이 아니면, 위험한 것처럼 인식되는 측면이 있다. 엄격한 음량제한과 철저한 안전기준으로 음악축제들을 틀에 가두려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프랑스 당국과 테크노 음악 파티들이 빚어온 대립의 역사에서도 억압을 통해 굳어진 오랜 경계심을 엿볼 수 있다.









지난 6월 19일 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브르타뉴 르동 지역에서 열린 ‘프리 파티’에 약 400명의 헌병대를 투입했다. 이번 프리 파티는 2019년 낭트 음악축제 때 경찰진압 중 루아르 강에 빠져 사망한 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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