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시작된 ‘웨이터 대란’
영국은 지난 봄 이후 대대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운송업·농업·산업·요식업 등 많은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저임금 유럽 노동자에게 의존해온 분야는 직격탄을 맞았다. 그러나 정부는 ‘일시적인 산후통’에 불과하다고 평가한다. 브렉시트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
지난 6개월, 하이웰 클라크의 삶은 변화했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예전에는,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로 트럭운전사는 되지 않겠다고 여자친구에게 하소연했어요.” 런던의 북부 외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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