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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티카 러쉬 라이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은 디지털 콜렉터블
모먼티카 러쉬 라이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은 디지털 콜렉터블
  • 최지연 기자
  • 승인 2023.03.17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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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형 두나무 의장이 선택한 레벨스의 디지털 컬렉터블 플랫폼 모먼티카가 차세대 K-POP을 선도하는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최근 테이크 드롭을 진행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경우 무료팩이 전량 조기 소진됐으며, 일주일 만에 일본 가입자가 40%이상 증가하는 등 글로벌적인 열풍을 입증했다.

모먼티카의 이번 개편은 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으로 팬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사용자 저변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컬렉트 보드와 셔플 기능 등 기존 ‘포토 카드’ 문화를 디지털 컬렉터블 형태로 연결해 팬 경험을 확장시키고, 팬덤 문화 전반에 즐거운 혁신을 선사하고자 했다. 

#편의성에 초점 맞춘UI/UX & 콘텐츠
모먼티카의 이번 개편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포인트는 ‘업그레이드된 사용성과 강화된 접근성’이다. 개편된 모먼티카 홈 화면에서는 현재 판매 중인 테이크, 발매 예정인 테이크 및 컨셉 별 수집 상황을 파악 할 수 있는 컬렉트 보드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현재 수집할 수 있는 테이크와 수집 상황을 별도의 시간과 품을 들이지 않고도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모먼티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이용 편의 또한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사용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자 홈 메인 배너 콘텐츠도 업데이트했다. 현재 진행 상황 뿐만이 아닌 향후 발매 및 이벤트 플랜들도 콘텐츠에 포함됐다. 용어 및 기능에 대한 설명이 포함된 튜토리얼 페이지도 게재, 모먼티카를 처음 사용하는 팬들도 부담없이 디지털 컬렉터블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팬덤의 ‘포카’ 문화를 디지털로 치환한 ‘컬렉트 보드’
모먼티카는 디지털 카드 수집의 재미를 더하고자 ‘컬렉트 보드’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컬렉트 보드는 발매된 디지털 카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이미지 형태로 모아둔 일종의 도감이다. 기존 팬덤의 포토 카드 바인더 문화를 디지털 형태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용자는 컬렉트 보드를 통해 아티스트, 컨셉, 멤버 별로 자신의 테이크 수집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모먼티카는 팬덤 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자 ‘셔플’ 기능도 업데이트 했다. 테이크가 모여있는 풀(Pool)에서 다른 테이크로 교환하는 기능으로, ‘셔플' 탭에서 교환하고 싶은 테이크를 선택하고, 셔플 티켓을 사용하면 동일 아티스트의 다른 테이크로 교환된다. 테이크의 아티스트와 유형(사진,영상)은 변하지 않으나, 멤버와 컨셉이 랜덤으로 교환된다. 현재 모먼티카에서는 하루에 3번 무료로 ‘셔플’이 가능하고, 8시간마다 셔플 티켓이 하나씩 충전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보다 쉽고 다채로워진 상품 구성
모먼티카는 아직 대중에게 생소한 개념인 ‘디지털 컬렉터블’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상품 구성도 새롭게 수정했다. ‘포토 테이크’와 ‘비디오 테이크’ 등 상품명 또한 보다 직관적으로 변경했으며, 콘텐츠는 한층 다채로워졌다. 두 가지 테이크는 모두 동일하게 아티스트의 음성 메시지와 손글씨, 친필 서명 등 모먼티카에서만 누릴 수 있는 독점 부가 콘텐츠를 포함한다. 

아티스트별 신규 컨셉은 테이크 발매 후 2주 동안 운영된다. 모먼티카는 더 많은 K-POP 팬들이 디지털 컬렉터블을 즐길 수 있도록 아티스트별 테이크가 발매될 때마다 일주일 동안 매일 무료 테이크를 1개씩 제공할 방침이다. 추가로 수집을 원하는 팬들은 유료 구매를 통해 세 개의 테이크가 포함된 팩을 소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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