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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목을 죄면 세계가 숨막힌다
이란의 목을 죄면 세계가 숨막힌다
  • 개리 식
  • 승인 2012.03.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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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를 보유한 이란보다는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이란이 더 바람직할 것이다.이란도 그 점을 시인한다.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국인 이란은 주요 핵시설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수용하고 있다.아야톨라 호메이니를 필두로 한 이란 지도자들은 원칙적으로 핵무기의 보유·생산·사용이 이슬람에 위배된다고 주장해왔다.

샤 시대부터 이란은 근동의 비핵화를 지지해왔다.미국의 모든 안보기구의 활동을 조율하는 정보국장은 이란이슬람공화국이 핵폭탄을 제조하겠다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주장한다.게다가 이런 결정을 숨기기는 불가능할 것이다.어쨌든 이란의 핵 내력은 모순되고 미심쩍은 부분이 많아 신뢰감을 주지 못한다.또한 지도자들이 사용하는 선동적 화법은 의혹을 부추긴다.

<푸른지구 N˚1>, 2005-베르틸 드 보디니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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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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