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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마피아’와의 한판, 재생에너지동맹이 떴다
‘핵마피아’와의 한판, 재생에너지동맹이 떴다
  • 이상훈
  • 승인 2012.03.13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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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ée 특집 탈핵 시대의 도래
원자력발전을 맹목적으로 추진해서 이익을 좇는 이권집단이 있다.언론에선 이들을 '원자력마피아' 혹은 '핵마피아'라고 지칭한다.원전 이권 구조에 참여하는 이들은 건설회사와 원전시설 제조업체, 철강·시멘트 등 관련 업계, 이들과 결탁한 일부 정치가, 원전을 밀어붙이는 엘리트 관료, 원자력 관련 연구를 하는 대학과 국책연구소 등이 있다.이들의 역할은 산업 진흥, 안전 규제, 학문 연구 등으로 나뉘지만 결국 원자력산업 부흥을 목적으로 서로 자리를 바꿔가며 끈끈하게 결속하는 원자력 '패밀리'를 형성한다.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가 보여준 정보 왜곡과 은폐, 언론 통제과 여론 조작 등은 원자력마피아의 원자력에 대한 맹목적 집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산-학-정-관의 원전 패밀리

원자력은 에너지원의 하나이고 원자력산업은 발전산업의 일부이지만 원전은 전력 수급 안정과 에너지원 다원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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