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유의 기사들을 읽으면서 이어도에 관해서만큼은 확실히 명토 박아둘 필요를 느낀다.이어도를 둘러싸고 그동안 설왕설래가 많았던데다, 해군기지 필요성까지 연결되니 장차 사태가 묘한 방향으로 흐를 조짐이 이미 나타났기 때문이다.
1. 패권 논리로 변질된 이어도
무속연구의 원로 현용준 제주대 명예교수가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이어도는 제주도민 바다의 이상향이다.모 방송사에서 바다 속의 암초를 섬이라고 일반에게 대대적으로 선전하여 그것이 이어도라고 믿게 만든 것을 보면 방송의 힘이 얼마나 큰 것임을 가히 알게 한다." 토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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