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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의 불안한 회복
동티모르의 불안한 회복
  • 프레데리크 뒤랑
  • 승인 2012.07.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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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역경을 겪은 동티모르가 민주주의를 향해 발을 내딛고 있다.유엔에서 받은 원조 대부분은 헛되이 날려버렸지만 아직 석유라는 축복을 누릴 여유가 있다.7월 7일 예정된 총선 후 동티모르는 새로운 시대로 도약할 것임이 틀림없지만 여전히 국민의 4분의 3은 시골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종종 '색종이 조각'(1) 국가로 묘사되는 동티모르의 실제 면적은 레바논이나 자메이카보다 크고 인구수(120만 명)는 키프로스나 에스토니아와 맞먹는다.경제 상황은 '아시아 최고 빈곤 국가'라는 고정관념이 깊숙이 자리한다.하지만 동티모르는 탄화수소 개발 사용료로 매년 10억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으며, 2011년에는 포르투갈의 국채 일부를 매입하겠다는 제안도 했다.

지난 4월 동티모르에서 세 번째 대통령이 선출되었다.초대 대통령은 2002년 독립 당시 '동티모르의 넬슨 만델라'라 불리며 민족해방운동을 이끌던 샤나나 구스망 현 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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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리크 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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