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écial 중국은 제국주의로 가는가
<상하이에 산다는 것> 연작 , 2005-후양 "일단 18차 당대회부터 끝난 뒤에…." 현재 중국 지도부에 면담 요청을 하면 늘 이같은 답변이 돌아온다.비공식 회동이라고 달라질 건 없다.오는 10월 예정된 18차 전국대표대회가 끝난 이후에 보자는 것이다.일부는 묵시적 합의를 외면한 채 면담에 응해주기도 하나, 자신들의 사무실에서 보기보다는 카페나 식당 같은 곳에서 만나는 걸 선호한다.'금단의 도시' 자금성 인근, 중국공산당사가 위치한 중난하이의 붉은 장벽 내부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중국 웨이공춘에는 베이징의 유서 깊은 대학 중 하나인 중국인민대학으로 이어지는 넓은 보도에 시에서 설치한 전자 길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전철역 부근에 설치된 이 전자 표지판은 터치스크린에 대화형 시스템을 장착해 이용자가 자신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그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표지판 측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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