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는 완전히 사기가 꺾였다."(1) 프랑수아 피용 내각(2007~2012)에서 연대부 장관을 지낸 로즐린 바슐로는 한숨을 내쉰다."17년간 이어온 시라크-사르코지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두 인물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서로 닮았다." 대중운동연합(UMP)이 2012년 대선과 총선에서 차례로 패배한 뒤 몇 개월이 지났지만 당원들은 아직 어떤 결론을 내리는 데 주저한다.그러나 브뤼노 르메르는 단호하다."사르코지의 실패는 공화주의 우파와 프랑스 사회의 완전한 이별을 의미한다." 전 농업부 장관인 그는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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