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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노동총동맹, 저항의 신(新)주축?
튀니지노동총동맹, 저항의 신(新)주축?
  • 헬라 유스피
  • 승인 2012.11.12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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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écial 정치 시험대에 선 이슬람주의
시리아에서는 항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랍 각국에서 과도정부가 출범했다.이 과정에서 1970년대부터 부상한 무슬림형제단을 위시한 이슬람주의 조직들이 곳곳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으며(10,12면), 이로 인해 걸프 지역의 몇몇 왕조국가에서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11면). 이슬람주의자들은 모로코에서 국왕의 통제하에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며(12면), 이집트에서는 군부와의 세력 다툼에서 성공을 거두기는 했지만 여러 가지 난관과 일부 사회계층의 강력한 저항에 시달리고 있다(10면). 튀니지에서는 연립정부를 이끄는 집권당 엔나흐다가 야당 역할을 하는 튀니지 최대 노조의 반발 앞에서 고전 중이다(하단 기사).

이슬람주의 정당 엔나흐다(1)가 집권한 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존엄성의 혁명'이 발발한 도시인 시디부지드는 농민·공장노동자·실업자 등 각계각층의 시위로 또다시 몸살을 앓고 있다.이 시위들의 배후에는 튀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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