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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벗기 위한 자메이카 꿈의 연대기
가난 벗기 위한 자메이카 꿈의 연대기
  • 로맹 크뤼즈
  • 승인 2012.11.12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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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1960-가스통 섀샥

자메이카와 국제통화기금(IMF) 사이에 현재 진행 중인 새로운 구조조정 협상(1977년 이래 14차례)을 통해
자신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메이카인들은 거의 없다.성공을 얻기 위해 모든 희생을감수하더라도 그들은 음악산업에 더 큰 희망을 걸고 있는 실정이다.

말끔한 단화에 새하얀 바지와 순백 셔츠를 입고 흰색 모자를 쓴 커트니는 자메이카의 수도 킹스턴에서 가난에 도전하며 살아가고 있다.킹스턴은 카리브해 국가의 덥고 건조한 수도들 중 하나다.킹스턴에서는 가난하면서도 당당할 수 있다.외모는 언젠가 '댄스홀' 스타 가수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다.

문자 그대로 '춤무대'라는 뜻의 댄스홀은 1980년대 나타난 하나의 음악 장르를 지칭한다.좀더 일반적으로 말해, 댄스홀은 '자메이카 음악'과 동의어로, 넓게는 이 음악의 생산과 소비에 관련된 모든 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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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 크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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