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뒤퓌미에 유기농 하면 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업을 의미한다.더 확대하면 유기농은 좀더 평등하고 친환경적이며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충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려는 새로운 사회의 프로젝트를 의미하기도 한다.
유기농과 이에 대한 논의를 이해하고 싶다면 전반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농업 전문가 마르크 뒤퓌미에가 집필한 에세이(1)는 전통적 방식의 농업 시스템과 이 시스템이 환경에 미친 영향을 비판하고, 농업 자유무역이 가져온 식량 불평등을 면밀히 살펴본다.장 지글러의 저서(2)와 비슷한 입장을 보인다.뒤퓌미에는 모든 농업 생산을 환경과 정치적 맥락에서 생각하는 농업환경학을 소개한다.과학과 전통적 농업의 노하우가 서로 결합한 새로운 방식을 추구해야 하며, 농학 연구 방향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앞으로의 변화를 따져보려면 현재 상황을 고려해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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