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버지는 고향을 한 번도 떠난 적이 없지만 서로 다른 다섯 나라에서 사셨다." 폭염이 헝가리의 티서강가, 거대한 카르파티아산맥 서부 산록 지대 위에 위치한 차키프 마을을 덮쳤다.트란스카르파티아가 현재는 우크라이나에 편입돼 있지만, 1920년 6월 4일의 트리아농 조약(1920년 6월 4일 헝가리와 연합국 사이에 맺은 헝가리의 국경 확정 조약)이 이 지역을 갓 건국된 체코슬로바키아공화국에 양도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지역은 오랫동안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일부였다.미국산 담배를 한 모금 깊숙이 빨아들이는 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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