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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청의 역사
미국 도청의 역사
  • 데이비드 프라이스
  • 승인 2013.08.06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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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의 기계>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전자감시 프로그램을 가동해 엄청난 분량의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 이후, 미국에서는 정보기관에 의한 시민의 사생활 침해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이번 사건으로 미 정보기관이 전화 통화와 인터넷 검색 내역을 메타데이터 형태로 저장해왔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하지만 그보다 더 우려스러운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바로 미국민의 대다수가 개인 전자통신 감시에 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가 나오고 며칠 후에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민의 56%는 “전자감시 프로그램 ‘프리즘’을 용인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대테러 활동을 위해서라면 정부가 그 누구의 전자우편도 추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국민 역시 45%에 달했다.이런 결과는 새삼 놀라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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