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시민구호단체(SPF)는 말리의 국제개발협력연대조직 및 지역의 파트너와 더불어 식량 자급자족, 음용수 접근, 여성 문맹 퇴치 같은 수많은 프로젝트를 케예스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다.
북부 지역을 군사적으로 재정복한 이후, 말리에서는 또 다른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2013년 4월 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된 보고서(1)에서 “인도주의적 상황이 심각하다”고 경고했다.유엔은 말리 내에 29만2천 명의 이주민이 존재하고, 모리타니·부르키나파소·니제르로 피신한 사람이 17만7천 명 있는 것으로 집계했다.프랑스시민구호단체(SPF)는 공식 보고서에서 “정치적·군사적으로 불안정한 위기에 가뭄과 척박한 수확으로 인한 식량위기가 겹치고 있다”고 강조한다.적어도 말리 사람의 77%가 앞으로 빈곤선상에서 살아갈 것이고, 식량위기로 인해 460만 명이 위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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