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부터 이라크의 나자프(Nadjaf)에 망명해 있던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는 1978년 사담 후세인이 이끄는 바스당 정권의 압력을 피해 이라크를 떠나기로 결심했다.그의 몇몇 측근들은 당시 호메이니에게 시리아를 선택할 것을 조언한다.시리아 역시 바스당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지만, 시리아의 바스당은 사담 후세인에게 완전히 적대적인 분파였다.하지만 이라크에서 겪은 일로 혼쭐이 난 호메이니는 결국 프랑스를 선택하게 된다.이런 불신에도 불구하고 1970년부터 권좌에 오른 아사드 가족이 지배하는 시리아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전략적 동맹국이 되었고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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