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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의 나라'마다가스카르, 빈곤과 횡령으로 얼룩진 사회
'쿠데타의 나라'마다가스카르, 빈곤과 횡령으로 얼룩진 사회
  • 레미 카라욜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특파원
  • 승인 2009.04.04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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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의 나라’ 마다가스카르,
빈곤과 횡령으로 얼룩진 사회
‘티코랜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마다가스카르의 사람들은 얼마 전에 퇴진한 라발로마나나 전 대통령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의 이름인 ‘티코’를 따와 자신의 나라에 이런 별명을 붙였다.“그는 국가를 마치 자신의 회사처럼 운영하고 국민을 종업원 대하듯이 합니다.그러나 나는 티코의 종이 되기 싫어요!”라고 과거 식민지 탄압의 희생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50년 전에 설립된 ‘피판남피아나 말라가시’(마다가스카르 연대 위원회) 의장인 지젤 라베자할라 여사는 외친다.
수개월째 정세는 요동치고 있다.1월 초부터 안타나나리보시의 젊은 시장 안드리 라조엘리나(34)는 반정부 세력의 지도자가 되더니, 3월 중순 급기야 대통령 직무대행직에 올랐다.지난 1월 26일과 27일, 시내에서 벌어진 대규모 상점 약탈 사태에서 110명이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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