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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인종 학살에 관한 논쟁
콩고 인종 학살에 관한 논쟁
  • 미셸 갈리
  • 승인 2013.11.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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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인종학살? 500만 명에 달하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사망자는 이렇게 그냥 잊혀지게 되나? 콩고와 국제 단체들(1)이 1993년 이래 아프리카 대호수를 둘러싼 분쟁의 희생자 수를 두고 갑론을박을 거듭하며 이에 관한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비정부 기구로 널리 알려진, 1933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창설한 국제구조위원회(IRC)의 주도로 논쟁은 인종학살의 성격규정에 관한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국제구조위원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400만 명에 이른다고 주장하며 ‘인종 학살’(2)을 언급해왔다.

국제연합 인권 고등판무관실이 2010년 8월 25일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제출한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카리타스(Caritas, 교황청 산하 자선단체) 같은 단체는 이 내용을 그대로 되풀이하고 있다.이후 희생자 수는 부풀려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일설에 의하면 희생자 수가 500만 명에 이른다고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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