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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갈 길 먼 정치 여정
튀니지, 갈 길 먼 정치 여정
  • 세르주 알리미<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판 발행인
  • 승인 2014.04.01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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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6일 통과된 새 헌법으로 튀니지는 잠깐의 정치적 휴식기를 맞았다.튀니지 새 헌법은 여성의 권리, 신성(神聖), 신념의 자유 등을 다루었고, 경제 중재안들을 통해 국가적 상황을 해결해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주제들에 대해 주요 정당들은 이제야 계획을 수립한 단계이다.

이집트, 시리아, 리비아 그 어느 곳에서도 아랍 혁명의 긍정적인 발전은 이루어지지 않았다.튀니지는 이내 아랍의 희망을 바라는 자들의 피난처가 되었다.2010년 12월 한 시위로 시작된 사회적 열망 중 그 어떤 것도 만족스레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튀니지는 긴 정치적 혼란기를 지나 반년 새 좌파 인사가 두 명이나 암살되는 등 최악으로 치달을 뻔한 상황 속에서도, 전체 의원 216명 중 200명의 찬성으로 새 헌법을 통과시켰고 전문 관료들로 구성된 연립정부를 세웠다.(1) 튀니지의 사회적 긴장감은 한층 누그러졌고, 약간의 소강상태가 찾아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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