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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뉴딜' 그 불편한 진실
'녹색뉴딜' 그 불편한 진실
  • 피터 커스터스 | 경제학자
  • 승인 2009.05.05 20:0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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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녹색뉴딜은 신자유주의를 극복해야
성장 위주 케인스주의와 전혀 다른길 가야인간과 자연 공존 위한 '사유의 혁명' 필요 ‘녹색’이라는 이름이 현 경제위기를 과연 해결해줄 수 있을까? 금융계에서 시작된 ‘대혼란’이 경제침체로 이어지면서 각국의 사회 전체, 특히 저개발국에 비극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급해진 각국 지도자들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은행에 대한 구제금융, 자동차 산업 구제조치, 대규모 토목공사 등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미 새로운 뉴딜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1930년대 대공황 시기에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경제·사회 정책을 일컬었던 뉴딜은 이제 세계 각국의 경제 부흥 정책의 핵심적 개념으로 굳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이같은 뉴딜 유행의 바람을 타고, ‘녹색’이라는 수식어가 그 앞에 붙여졌다.‘녹색 뉴딜’은 ‘청정’ 테크놀로지에 대한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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